[한국교회언론회] 양심적 병역거부 및 동성애에 대한 인식 조사
(중략) <남자와 남자끼리, 여자와 여자끼리의 동성애를 사랑이라고 보느냐>는 질문에 대해서는 ‘그렇다’고 답한 것이 40.3%, ‘그렇지 않다’고 답한 것이 53.4%로, 지난 해 한국갤럽이 조사한 동일한 설문 결과(동성애를 사랑의 형태로 본다 56%)보다는 동성애에 대하여 사랑의 형태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들이 15.7%포인트 늘어나, 그 동안 국민들이 시민운동을 통해, 동성애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
그리고 이를 종교별로 보면, 동성애를 사랑의 형태로 보지 않는 것으로, 기독교가 70.4%, 불교가 57.7%, 천주교가 49.9%, 무교가 43.1% 순으로 나타나, 기독교가 가장 분명하게 동성애에 대한 바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또 <군대 내에서 동성애를 허용할 경우, 군 기강 및 전투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느냐>는 질문에 대하여, ‘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’가 70.5%로, ‘영향을 미치지 않는다’의 17.4%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.
출처 : http://chprorg.dlinkddns.com/board/?r=home&m=bbs&bid=presspds&uid=117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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